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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자위대는 독도 대마도를 지키기 위해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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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4-08-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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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1@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패망하고 말았다. 세상에  좀처럼 나타내 보이지 않았던 일왕은 새벽에 라디오를 통해 "일본은 오늘로서 전쟁을 끝내겠다" 고 종전을 선언했다. 세계를 삼키려고 시작한 전쟁은 패망을 선언 하지 않고 '종전'을 선언했다.
 종전이란 것은 앞으로 기회만 있으면 다시 전쟁을 하겠다는 것이다. 종전이 지난 불가 8년이 되는 해 1953년9월10일 개신당(改進黨 )당수인 시게미츠 마모루(重光葵)는 중의원 회의 때 자위대의 필요성을 제의하고 이튿날 기자회견을 열었다.
 많은 언론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1953년 9월11일 조간신문 아사히(朝日新聞) 신문은 1면에 톱기사를 썼다. 기사를 보면 '잇끼 대마도도 위험' 시게미츠마모루 자위대의 필요 강조란 제목이였다.
 내용은 "한국은 어선 포획문제를 강화 시켜 일본영토 죽도까지 손을 뻗치고 있으니 이런 상태로서는 잇끼 대마도에도  남조선 군대가 언제 상륙할지 모른다. 그때에는 일본군대가 없어 손을 쓸 수가 없으니 어서 자위대를 조직해야 한다" 는 것이다. 기자회견이 있은 후 일본은 자위대를 조직했다. 1954년 6월 9일로 조직 공포를 하고 7월1일로 창설했다.
 일본자위대를 조직 한자는 시게미츠 마모루이다. 이는 어떤 사람인가 1945년 8월15일 일본이 패전을 선하고 미연합군에 일본강복(日本降伏)문서를 전달하고 서명한 사람이고 개신당(당시 집권민주당)의 당수로 할약했다.
 필자는 이 기사를 발견하고 독도가 얼마나 귀중한 도서(島嶼)란 것을 알았다. 일본학을 하는 교수로서 이때까지 알고 있는 것은 일본 자위대는 6.25전쟁 이후 자국의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조직된 일본 군대인 것만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본자위대 조직목적에도 '일본을 방위하기 위한 목적을 둔다'고 헌법에도 기록 되어 있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일본자위대를 조직 하기위해 노력한 시게미츠 마모루 기자 회견의 내용과 같이 해방 이후 우리 군대가 독도를 수호 하기위해 침범하는 일본 어선들을 침몰시키고  많은 사람을 죽였다.  일본은 참을 수가 없어서 군대를 조직했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은 아직 한 일 간에 생소한 기사 이고 처음 아는 것이다.
 독도  뿐만 아니라 대마도나 오끼섬 까지 지키기 위해  자위대가 조직 되였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대마도 도 우리 영토란 것을 확실히 보여 주는 행위이다. 대마도는 우리 땅이란 것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선포 할 때 일본인들의 가슴이 뜨끔했을 것이다. 그래서 대마도를 빼앗기지 않도록 군대가 조직된 것이다.
 아베 총리는 독도 대마도를 지키기 위해 조직된 자위대를 실천해 옮기기로 하고 지난 며칠 전 일본자위대를 독도 근처 오끼섬과 대마도에  파견하겠다고 담화 했다. 곧 파견 될 것이다 .
 이제 한일관계가 이런 상황까지 왔다. 독도 대마도 지키기 위해 파견한 군대가 19세기의 역사와 같이 야금야금 대한민국 대륙까지 삼킬지도 모른다. 우리 국민은 정신을 차려야하고 대한민국 영토를 지키기 위해 더욱 더 독도를 사수 해야 한다.

김 문 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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